그는 과연 쏘쿨할까? 이름 하나는 좋다. '월급쟁이 부자들' 팟캐스트를 통해 알게 된 쏘쿨 님. 나는 그저 잘 먹고 잘 살겠지 막연하게 생각하던 찰나, 이제는 나 또한 경제 공부와 부자 되기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물론 부자두꺼비 덕분에 억지로 관심을 가지게 된 게 크지만 말이다. 뭐 하나 아는 것 없던 부자두꺼비는 닥치는 대로 팟캐스트, 유튜브 그리고 책까지 섭렵하며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먼 얘기 같았던 경제적 자유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내 주변 사람들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자력이 생긴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록이다. 배우고 느낀 것들을 잊지 않기. 그 시작으로는 쏘쿨을 택했다.
경제적 자유는 스스로 만든다.
- 집을 사자
- 꼬마 아파트를 사자
- 내 집 마련 마인드맵을 그리자
· 결국, 마인드의 문제다. 비워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젊은 시절은 그것을 배우기에 아주 적절한 시기다.
배운다. 관심이 아직은 덜 한 것 같지만 배우자.
· 당첨만 되면 집 없는 서러움을 한 방에 날릴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것은 로또 당첨을 기대하는 심리와 다를 바가 없다. 노력이 없는 행운은 없다.
올해 청약을 목표로 간다.
· 전철역에서부터 반경 800m 원 안에서 찾아라. 집의 목적을 정했다면 이제는 실전으로 들어가 현장조사를 할 때다.
우리집 시세부터 먼저 확인해보자. 익숙한 곳을 확인하자.
· 시세 지도: 임장 전에 미리 조사해보고, 임장할 때 가져가서 사전 조사가 맞나 체크하고 활용한다. 갔다와서는 다시 시세 지도를 들여다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 된다.
임장은 아직 안해보고 모델하우스 정도 가봤다.
·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 공부를 어떻게 할까?
1. 무조건 책을 많이 읽어라.
2. 지식이 쌓였다면 부동산을 계속 돌아다녀야 한다.
3. 눈으로만 보지 마라.
4. 현장에서 공부한 것을 기록하라.
5. 다시 책으로 돌아가라.
6. 1~5번을 무한 반복하라.
이런 실전이 중요한 일을 책 읽는다고 될까? 라는 생각도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읽자.
'티끌모아 독후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0) | 2020.09.21 |
---|---|
[독서] 부의 추월차선, 언스크립티드 (0) | 2020.09.18 |
[독서] 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0) | 2020.03.12 |
[독서]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0) | 2020.03.05 |
[독서] 35세 인서울 청약의 법칙 (0) | 2020.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