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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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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전세 구하기] 서울에서 살기 프로젝트 3 인서울 신혼집을 위해 발품을 팔았던 여름 휴가 첫 째날, 마지막 부동산 중개인을 만났다. 1시간 전에 뜬 물건이 얼마나 좋길래 확신에 찬 목소리로 우리를 부랴부랴 소환했는지 어디 들어나보자 하고 부동산 문을 열고 들어갔다. 그는 지도를 펼치며 초역세권에 위치한 분양 빌라를 가리켰다. 전세 비용은 2억 7천 8백만 원으로 우리 예산을 초과한 물건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건 무조건 잡아야 한다며, 신혼 부부가 살기에 좋을 뿐만 아니라 초역세권 빌라는 물건이 없다고 호언장담을 했다. 그래, 우리 신혼집의 첫 번째 조건인, 전세 2억 5천 이하 매물은 마음에 드는게 하나도 없었기에 '에라 모르겠다. 3억 이하로 다 보자 봐'라고 생각하며 지체하지말고 물건 보러 가자고 부동산 문을 열고 나서는 순간, 그가 누군가와..
[부동산 트렌드쇼] 대한민국 부동산 행사에 다녀오다. 최근 부동산 뉴스는 정말 엎치락 뒤치락이다. 지난 토요일(7/25)에 다녀온 는 불확실성을 기회로 만드는 재테크 전략 중 부동산을 주제로 열린 행사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슈퍼 유동성에 대비하라는 슬로건이 낯설면서도 반드시 익숙해져야만 하는 주제라고 느끼며 열심히 돌아다녔다. 복잡한 서울 교통 체증을 잠시 잊고 달려간 코엑스. 이미 늦어서 빠숑님의 강의는 앞에서 듣지 못했다. 아쉬웠다. 흑흑.. 다음에는 꼭 얼굴뵐 날이 있기를 바라며! 그 다음 강연을 듣기 전에 을 열심히 구경했다.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부스들을 구경하고 서비스 설명도 들으며 소소한 기프트도 받고 은근 재밌었다. 부동산 고수 특별강연, KB 국민은행 수석 부동산 전문 위원으로 18년 간 일하고 계신 박합수 님의 강연을 들었다. 수도권..
[강의] 분양권 투자반 #3 추첨제로 잔여세대로 당첨을 노리자. 부천 2기, 세 번째 수업 후기. 수업마다 한 칸씩 앞으로 가는 기분이 좋다. (마지막 수업도 도-전!) 줍줍, 중대, 특공 등 분양 관련 최신 용어(?)에 익숙해져 대화할 때 사용하는 내 자신이 뿌듯하다가 이번 수업에 좌절했다. 공기? 공기 공기.. 공사기간의 줄임말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초짜인줄 알았는데 뒷풀이 때 누가 물어보셔서 동지감을 느꼈다. 세 번째 수업을 들으며 스스로 과제로 내준 3가지가 있었는데 이렇게 시간이 지나니 막상 하기 귀찮아진다. 역시 복습은 24시간 내 하는 것이 효과적..ㅎㅎ 이번 주는 중동 팰리스 공가주택 발표도 나고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던 수원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접수도 시도했다. 실제 당첨된 경험은 아직 없지만 가족 중에 분양권 투자에 대해 얘기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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